이용섭, 청년캠프 ‘메타버스’로 새로운 선거문화 선보여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이용섭 메타버스 선거캠프’ 6일 출범
“시·공간 경계 뛰어넘어 ‘인공지능 대표도시 완성’에 청년 힘 모으겠다”
이명남 기자|2022/04/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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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 청년캠프가 광주시 선거 역사상 최초의 온라인 선거캠프인 ‘메타버스 캠프’를 선보이며 6일 공식 출범했다.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용섭 메타버스 선거캠프’는 크게 두가지 의미가 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비대면 문화에 익숙해진 청년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는 가상공간에서 연대와 소통이 가능한 ‘메타버스’로 광주에서부터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면서 20~30대 청년들의 정치참여, 시정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이용섭 청년캠프는 6일 메타버스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된다. 이들은 ‘메타버스’ 안에서 이용섭 후보와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민선8기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청년정책 및 인공지능 기반의 시민서비스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토대로 MZ세대를 위한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예비 후보는 “뛰어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공하는 광주의 그림을 메타버스와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고도 세계를, 최고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에 함께 힘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용섭 후보는 민선7기에 전국 최초로 초연결·초지능·초실감 시대로의 대전환을 선도할 ‘AI-메타버스 융합도시 광주’를 선언하고, 네이버, SK텔레콤, NHN, CJ올리브네트웍스 등 국내 주요 메타버스 관련 기업·기관 2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