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
초등학교 3~4학년 3014명 대상으로
이진 기자|2022/04/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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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환경교육’은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된 안성시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에는 안성시 내 환경기초시설 견학수업이 주를 이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19년도부터는 취약계층의 감염을 방지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도는 지역 내 26개의 초등학교가 환경교육을 신청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3014명을 대상으로 131회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석근 환경과장은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안성시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환경기초시설 견학 등 더 다양한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