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준비 지원 프로그램 진행
자립준비교실은 만 15-24세,학교 밖 청소년 참가 가능하며 자립 기술훈련과 직업체험 참여 가능.
장이준 기자|2022/04/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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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교실은 자립지원 첫 번째 단계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소양교육 4가지 영역 강의를 통해 청소년 자립의지를 고취시키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15세에서 만 24세 사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립준비교실 참여 청소년은 자립기술훈련과 직업체험도 참여 가능하다.
자립지원 두 번째 단계인 자립기술훈련은 분야별 기술, 교육 등의 훈련·자격 과정으로 센터에서는 상·하반기로 나눠 컴퓨터 자격증 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ITQ엑셀 자격증 과정이 4월 말부터 시작한다.
직업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이 오산호텔요리제과제빵학원, CGV 등 센터와 협약을 맺은 다양한 분야 기업에서 해당 업종 실무와 직업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직업체험은 자립준비교실 참여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센터는 개인 및 집단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멘토링 지원, 문화활동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교통비와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며 시가 오산청년회의소에 위탁해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관내 유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는 센터로써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070-7865-1430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