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예비후보 양산시 제2선거구 경남도의원 출사표...11일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
새로운 희망의 도시, 역동적인 양산 실현
삶의 질과 행복지수 높이겠다.
오성환 기자|2022/04/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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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경제난 속에 인고의 시기를 보내고 계신 시민 여러분들의 안타까움에 그래도 함께 희망의 꿈을 이루어 보고자 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6월 1일 지방 선거 도의원(물금·원동) 출마를 결심하면서 유년 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냈던 이곳 물금·원동의 고향 발전을 위해 비서실장 재임 시절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여 새로운 희망의 도시, 역동적인 양산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물금지역은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인프라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라며 신도시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문화컨텐츠를 개발하고 활성화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며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원도심 재개발과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정치도 공감과 소통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평소 생각처럼 언제든 시민들을 만나 고민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선거 때마다 쏟아내는 다짐과 공약이 아니라 기본에 충실한 의정활동과 정직한 실천으로 우리 고장 물금·원동을 경남 1등의 명품도시로 변모시켜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전국최초 지방정부 자원회수 책임제 도입 △물금신도시 경제 활성화 대책 △코로나 19로 인한 특별회계 편성 △물금을 동남권의 중심도시로 △살기좋은 공동체 만들기 △황산공원 및 양산천 즐기기 프로젝트 △교육 인프라 확충 △원동지역을 축제와 힐링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8대 공약도 제시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전 양산시장 비서실장이 아니라 내 고장 물금·원동 주민 여러분의 비서실장이 되겠다”며 “도 의원으로 꼭 뽑아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