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 글로벌 문화거리로 조성한다.
장경국 기자|2022/04/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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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황오동 일대 골목길 1.5㎞ 구간에 보행자 친화 가로를 조성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골목문화를 형성한다는계획이다.
이에 원효로와 태종로 구간에 보도블럭과 미끄럼방지포장 등으로 차도와 인도를 분리해 보행자 통행이 편안한 가로로 조성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뒤편 골목도 판석과 미끄럼방지포장시공 등으로 노후 된 골목길이 정비된다.
성동시장~경주읍성 길 구간 또한 보도블럭과 미끄럼방지포장, 조형물, LED조명, 바닥디자인 도장, 담장 증강현실로 꾸며 경주 읍성과 연계된 골목길 투어 장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주변 관광자원과 어우러진 걷고 싶은 골목길을 조성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