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봄 행락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군민의 안전한 여가생활 위해 총력

김관태 기자|2022/04/18 11:06
예산군청
충남 예산군이 최근 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8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안전 점검은 군 안전관리과와 충남도 사회재난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통해 관광지, 출렁다리, 목장 등 5곳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의 정상작동 및 전기기구의 접지 여부 △소화기 비치 및 안전정보(대피로, 안전수칙) 게시판 설치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중요한 사항은 시설물의 상태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게 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