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예비후보,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와 부자 농민·농촌 만들겠다’

일 잘하는 민생군수 한 번 더 기회를...

박현섭 기자|2022/04/18 13:41
구인모 거창군수 예비후보(오른쪽)가 18일 교육, 청년, 인구에 이어 농업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제공 =구인모 후보 사무실
구인모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18일 교육, 청년, 인구에 이어 농업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구 후보의 농업 관련 공약은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민 농촌이 잘 살고 부자 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활력에 방점을 두고 있다.

공약 내용은 △치유농업·산업의 육성·지원 △농업의 4차 산업을 선도할 미래농업 스마트팜 시스템구축 △농촌 일손 부족 해결대책 마련 △한방 녹색농업대학 설립 농업의 부가가치 높이기 △반려동물 지원사업 △농민들이 농사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이다. △농업관련 자료 빅데이터화로 예측 가능한 데이터농업 기반 구축 △동물복지 축산농장 확대·지원 △농특산물 판매·마케팅·유통 전담 시스템 구축으로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복안이다.
구 예비후보는 “군의 주력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인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다원적 기능 회복을 통해 환경보전과 농촌경관, 전통문화계승, 지역사회 유지 일자리 창출등 활력있는 거창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이제는 더 이상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거창을 떠나지 않고 다변화된 농업 환경에서 꿈을 실현하고 청년이 모여드는 활기찬 농촌, 부자 농민, ‘젊은 도시 거창 만들기’ 등 미래농업 비전이다”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