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현 상주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시민의 대변인, 젊은 동력이 있어야”

복합문화공간 추진, 문화진흥프로그램 운영 등 공약

장성훈 기자|2022/04/19 14:56
전대현 상주시의원 예비후보(오른쪽 네번째)가 주요 내빈들을 초대해 선거사무소를 열었다./제공=전대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전대현 경북 상주시의원(다선거구) 예비후보가 19일 북천 인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재현 상주시장 예비후보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선을 기원하는 후보자의 가족들이 ‘열심히 선거운동 하라’는 취지로 운동화를 선물하고 후보자는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화답하며 결의를 다졌다.

전 예비후보는 “그동안 많은 단체의 장과 임원을 맡으며 각종 봉사활동과 장학재단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참다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상주는 지금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고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지역민들의 신뢰와 신·구 간, 계층 간. 세대 간 조화를 가능하게 하는 젊은 동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환경개선 및 지역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에 반영한 결과를 알려드리기 위해 ‘주민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민원 해결은 물론 지역민들과 소통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지역구 시의원으로 이번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한 임부기 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전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주요 공약으로 △‘여성친화도시·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비전 설정 △도시문화 인프라 확충 △공공시설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추진 △문화사랑방·창작공방 등 문화진흥프로그램 운영 △시민과의 소통의 장 마련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