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2022년도 한국물리학회상’ 3개 부문 수상

장예림 기자|2022/04/20 08:53
고영주 지하실험연구단 연구위원
박주천 희귀핵연구단 선임연구원
배영복 순수물리이론 연구단 선임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소속 과학자 3명이 2022년도 한국물리학회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BS는 물리학계 각 분야의 우수 신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입자물리 실험 분야 전문가에게 주는 영운상 수상자로 고영주 IBS 지하실험 연구단 연구위원이 선정됐다. 또 △보산핵물리학상은 박주천 IBS 희귀 핵 연구단 선임연구원 △천체물리학상은 배영복 순수물리이론 연구단 선임연구원이 수상했다.

노도영 IBS 원장은 “IBS 젊은 연구자들의 한국물리학회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IBS는 앞으로도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 신진 연구자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