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영유아·반려동물 공약 발표

김주홍 기자|2022/04/21 17:35
영유아 공약 홍보 이미지
최영근 국민의힘 경기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21일 ‘명품도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한 영유아, 반려동물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최영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를 함께 키우는 명품도시, 반려동물과 함께하기 좋은 명품도시 화성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유아 부모를 위해 △임산부 가사도우미 서비스 지원 △첫 자녀 출산장려금 지원, 영유아 의료비 지원사업 등 추진 △아이돌봄서비스강화 시민 체감도 상승 △아이돌보미 비용 지원, 전문인력풀 관리 교육 등 △부모 교육, 육아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심리상담 등 지원 △워킹맘을 위한 등하교 ‘짧은 시간 도우미’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 영유아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 특별활동 지원 확대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건비, 4대보험 등 지원 추진 △어린이집 알레르기 대처 인력 확대 배치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 단계적 유보 통합 추진 △국·공립 유치원 확대, 사립 보육, 유치원 시설지원 확대 △통학버스 확대 △유치원 종일반 운영비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소아청소년 중환자, 응급질환 24시간 전담전문의 안심진료 확대(코로나 포함)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전방위 시스템 구축 △영유아, 초등학생 돌봄서비스 통합 AI 플랫폼 구축 △영유아 친환경 급식 제공 영아반 교사 아동비율 축소 △영유아 건강검진에 정서발달검진 추가 △영유아 발달전문가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파견 △초등전일제 교육 실시 초등 돌봄 저녁 8시까지 확대 등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반려동물을 위한 공약으로 △진료항목 표준화, 세제혜택 부여, 명절 돌봄 쉼터 설립 △반려동물 표준수가제 도입 치료비 부담 경감 △반려동물 용품 미용 카페 훈련 장례 등 서비스산업 육성 △불법 ‘강아지 공장 근절’ 등 반려동물 보호체계 정비 △‘개물림’ 등 안전사고 예방조치 강화 △반려동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쉼터 공간 확대 △7동물 학대 예방, 처벌 강화, 동물보호교육 활성화 추진 △반려동물 관련 전담기관 신설 등 영유아, 반려동물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시민의 아이는 화성시의 아이, 아이를 화성시가 함께 키우겠다”며 “반려동물은 이제 사람의 가족으로 받아들여 졌고 이를 제도로도 뒷받침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과거 화성시장 재임 시절 공약 이행률 90% 이상 이었다”며 공약 실천에 대한 자신감과 신뢰성을 내비쳤다.

최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명품도시 화성시’의 시민을 위한 공약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