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시민단체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장경국 기자|2022/04/22 14:10
20일 경주시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 회원들이 주낙영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제공=주닉영 국민의힘 선거사무소
주낙영 국민의 힘 경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3일 만에 20여 시민 단체들의 재선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주낙영 국민의 힘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전 현직 교수 61명으로 구성된 경주지역 전 현직대학교수모임은 지난 19일 주 낙영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

교수들은 “지금 코로나 19와 지방소멸, 교육개혁문제 소득과 자산의 불평등, 기후 위기, 디지털 경제의 확산 등 기회와 이기가 공존해 있다”며 “이러한 때에 풍부한 행정경험과 폭 넓은 인적네트워크, 4년간의 시정운영을 통해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검증된 시장 주낙영 예비 후보 당선을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 예비후보가 이번 경주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사람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경주 건설의 약속을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경주시청 공무 직 노조도 21일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지지를 선언했다. 노조는 ”임시 대의원회의를 열어 주 후보 지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75% 찬성을 얻어 지지를 선언 한다“며 시정을 발전시킬 유일한 후보가 주낙영후보라는 사실을 의심치 않으며 주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경주시 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도 이날 같은 목소리를 냈다.

지난 20일 외식 업 중앙회 경주시 지부는 코로나 19로 위기에 빠진 외식업계를 살리기 위해 방역지원금과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공공 배달앱을 출시해 영업 정상화에 힘써 준 점과 황리단길 보문 단지 등의 정비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관광객들이 꾸준히 경주를 찾도록 환경을 조성해 준 점 등을 들어 주 후보의 재선을 지지했다.

이와 함께 한국예총 경주지회와 여성농업인 경주시 연합회 장애인단체협의회 한돈 협회 경주지부, 쌀 전업 농 경주시 연합회 경주시 체육회 등이 지지선언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