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예비후보 “미래 50년 지속가능한 발전동력 만들겠다”

28548_35834_5250 0 구인모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22일 ‘미래 50년 지속가능한 발전동력 만들겠다’며 승강기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과 항노화 분야의 새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현섭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22일 ‘미래 50년 지속가능한 발전동력 만들겠다’며 승강기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과 항노화 분야의 새 청사진을 제시했다.

항노화 분야별 공약사항은 △지역특화산업인 승강기 산업 발전에 군정 역량 집중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항노화 산업을 지역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 발전 △산림자원 발굴과 새로운 가치 창출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또 “침체된 화강석 산업 증흥을 위한 석재산업 발전기반 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화강석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돌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승강기 산업은 미래 거창의 지역특화 산업으로 향후 △승강기 관련 글로벌 대기업 유치·영호남 물류센터 조성 △재난안전 승강기 특화산업 육성 △승강기산업 전문 국책연구기관 설립을 추진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읍내 버스 무료화 또는 70세이상 무료) △거창 공설주차장 증축·거점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약속했다.

구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지난 4년의 안정적인 군정시책 추진과 성과를 이루기까지 김태호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중앙정부 예산 확보가 가능했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시대를 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