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한번 더 권익현의 소확행 공약 4호’ 발표

"복지포인트 30만원과 독감백신·코로나19 지원 등 약속"

신동준 기자|2022/04/22 16:36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제공 =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권익현 더불어민주당 전북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부안의 따뜻한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해 어르신들의 돌봄을 책임지는 1300여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한번 더 권익현의 소확행 공약 4호’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부안은 이미 65세 이상 인구가 34.8%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며 “초고령사회에서 시급한 일은 어르신 돌봄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권 예비후보는 “민선8기 부안군수로 재선하면 관련 조례를 제·개정해 2023년부터 어르신 돌봄 종사자인 노인장기요양요원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의 후생복지를 위해 복지포인트를 30만원까지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돌봄 종사자의 건강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돌봄 종사자 독감백신 및 코로나19 검사비 지원”을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어르신 돌봄 종사자들의 실태보고서에 따르면 61%가 감정상 피로를 느끼고 64.4%가 현재 수면상태에 불만을 느끼는 열악한 노동조건에 있다”며 “돌봄 종사자의 지위향상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매번 바뀌는 군수로는 따뜻한 돌봄의 부안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한번 더 권익현을 선택해 따뜻한 돌봄의 부안,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