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군수 경선 컷오프 반발 농성 중 쓰러져 119구급대 병원으로 긴급후송
30도 이상의 무더위 속에서 3일연속 농성...군민 공정한 경선촉구 집회
오성환 기자|2022/04/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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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함께 했던 A씨는 “오늘 창녕의 낮 기온은 29도로 천막 농성장은 30도를 휠씬 넘어 무더웠다. 3일간 농성을 이어온 한 군수가 탈진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고 말했다.
한 군수는 지난 22일 도당과 중앙당에 재심청구를 한 후 23일부터 조해진 국회의원 창녕사무소 앞에서 천막 농성을 하며 공정 경선을 촉구하고 있었다.
한 군수는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은 후 안정되면 다시 농성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