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일본 하기시, ‘실무화상회의’개최
울산 옹기-하기 도자기 도예 교류 등 재개 기대
코로나 이후 교류협력 논의
이승준 기자|2022/04/26 13:42
울산시는 25일 일본 자매도시 일본 하기시와 실무화상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날 회의에서는 김창현 울산시 외교투자통상과장과 하다노 츠구오 하기시 종합정책부장을 비롯한 8명이 참석해 코로나 상황 및 현안사항 등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동안 양 도시는 상호 대표축제 참가 및 울산 옹기와 하기 도자기를 매개한 도예간 교류회와 청소년 수영대회 개최 등 활발한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 이후 일본의 입국자 제한과 해외입국자 격리조치 등이 해제될 경우 대면교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반기 대면교류 재개를 목표로 상반기부터 꾸준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면서, “코로나 종식 후에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와 하기시는 지난 1968년 10월,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50년 이상 문화예술·환경·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전날 회의에서는 김창현 울산시 외교투자통상과장과 하다노 츠구오 하기시 종합정책부장을 비롯한 8명이 참석해 코로나 상황 및 현안사항 등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그동안 양 도시는 상호 대표축제 참가 및 울산 옹기와 하기 도자기를 매개한 도예간 교류회와 청소년 수영대회 개최 등 활발한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 이후 일본의 입국자 제한과 해외입국자 격리조치 등이 해제될 경우 대면교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반기 대면교류 재개를 목표로 상반기부터 꾸준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면서, “코로나 종식 후에도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와 하기시는 지난 1968년 10월,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50년 이상 문화예술·환경·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