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MZ세대 공무원대상 새로운 영천관광콘텐츠 제작 나서

장경국 기자|2022/04/26 14:17
윤문조 영천시 부시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MZ세대 공무원들과 영천 관광 콘텐츠 제작단 역량 강화 워크숍 에서 단체사진을 찍고있다/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자유로운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영천 관광에 신선하고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을 영천 관광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영천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영천 관광 콘텐츠 제작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 관광 콘텐츠 제작단은 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영천 관광에 신선하고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고, 지역관광 특화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발대식후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천의 관광지별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광객 선호 맛 집, 카페, 외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요소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또 지역자원조사방법, 사례로 만나는 로컬투어 콘텐츠, 지역을 여행지로 바라보기 등 관광콘텐츠 개발 마인드 향상을 위한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영천 관광 콘텐츠 제작단은 워크샵 후 관광 분야에서 필수적인 쇼셜 미디어와 영상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영천 관광을 주제로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창성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지역 관광 홍보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영천 관광 콘텐츠 제작단을 통해 트렌디한 관광 마케팅으로 홍보 효과를 높이고 더불어 젊은 도시 이미지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