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호 문경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주민 위해 기꺼이 헌신하겠다”

장성훈 기자|2022/04/29 17:01
신성호 문경시원원 예비후보가 29일 참석자들에게 가족들을 소개하고 있다./제공=신성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신성호 경북 문경시의원(나선거구 점촌2·4·5동) 예비후보가 29일 점촌동(반쟁이 다리) 인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현국 전)문경시장, 김창기 문경시의장, 박영서 경북도의원, 이정걸 부의장, 남기호·진후진·황재용 시의원, 고정환 대한노인회 문경지회장, 장재봉 한국외식업지부 문경시지부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 예비후보는 “고향 문경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부대끼며 나누고 봉사해온 경험을 밑거름 삼아 이제 또 다른 도전을 향해 나서고자 시의원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지역민들이 주인이 될 수 있는 건강한 지방자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기간 동안 발로 뛰고 찾아 다니며 두 발로 골목 구석구석을 다 밟아보고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토론하면서 주민의 품으로 다가가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며 이런 저의 의지와 각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주요 공약으로 △지역별 맞춤형 산업을 육성 △소상공인과 농업인을 위한 지원제도를 마련 △중앙시장을 특화하여 청년몰의 규모를 확대하고 이를 포함한 22가지의 주요 공약을 임기 내 추진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