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행복한 노년생활 위한 평생교육 ‘그린나래’ 운영
엄명수 기자|2022/05/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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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나래’는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라는 순우리말로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그린나래’는 5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총 12회에 걸쳐 관내 각 경로당에 개설, 전담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관계맺기, 건강한 행복, 소통의 행복, 용서와 화해, 일의 새로운 발견, 마무리 등이다.
프로그램은 교육의 효과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5명 이하의 소그룹으로 최대 4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그린나래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신체적 정신적 피로도가 높았던 어르신들에게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