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찾아가는 옴부즈만 및 무료법률상담 운영

남명우 기자|2022/05/03 10:38
경기 이천시는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옴부즈만’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옴부즈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현장에서 시민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상담 제도다.

2022년 운영 일정은 △5월 23일 설성면 △6월 27일 부발읍 △7월 25일 창전동 △8월22일 율면 △9월 26일 신둔면 △10월 24일 모가면 △11월 28일 호법면 △12월 26일 대월면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올해 미시행 지역은 내년에 운영할 예정이다.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60일 이내에 처리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현장상담과 예약상담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감사법무담당관 청렴조사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옴부즈만 제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시 운영(시청2층, 매일 오전9~오후 4시)하고 있는 이천옴부즈만 상담소도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