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옹진군 도자기체험분야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옹진군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 체험프로그램 관련
장성훈 기자|2022/05/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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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문경시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야외축제인 2022 문경찻사발축제 기간에 맞추어 지역 간 도자문화 분야의 교류를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옹진군 소야분교 부지에 지역문화 거점공간 구성과 주민역량 프로그램으로 도자체험프로그램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이루어졌다. 문경시와 지역 도예인들은 소야도에 도자기체험장 시설 구축과 인력지원 및 문경 전통가마에 대한 노하우 전수 등을 협력한다.
이러한 문경 도자기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기 위해 문경도자기박물관이 2002년 개관했으며 박물관에서는 도자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도자기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경 도자 문화의 저변확대와 전통문화를 알리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