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충장로상인회 등 6개 단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문학, 종합예술, 모형항공 등 릴레이로 '예술정책 공감' 표시,
이 후보 “광주학생, 시민 문화향유권 향상에 최선 다할 것”

이명남 기자|2022/05/04 16:56
광주지역 충장로상인회 문화예술 6개 단체가 4일 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이정선 선거캠프
광주지역 충장로상인회, 기라성예술협회 등 문화예술 6개단체가 4일 릴레이식으로 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광주충장로 상인회와 광주동구명장명인장인협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충장로 상인회 사무실에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광주 충장로는 문화와 역사의 거리로 광주의 상징인 만큼 학생체험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한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항공모형항공협회광주시지부, 광주광역시드론긴급운용팀도 이날 시지부에서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 김승규 지부장은 “광주교육은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대전환의 시기이며, 광주시민과 함께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더 좋은 광주교육을 실현해야 한다” 밝혔다.
(사) 기라성 예술협회 회원들도 이날 이정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이 후보의 문화예술교육정책에 크게 공감하며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시사랑 문학모임체인 동행 회원들도 선거사무실을 찾아 각급 학교의 문학교육 강화를 요청하며 지지를 보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4차산업혁명 시대는 문화적 창의력과 상상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주학생과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