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4개구 축구연합회,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응원 방문

"김용남 후보, 스포츠 도시 수원의 위상을 다시 살려주길 기대"

김주홍 기자|2022/05/05 09:38
권선구, 팔달구, 장안구, 영통구 축구연합회 전·현직 회장들이 김용남 수원특례시장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제공 = 김용남 캠프
수원시 권선구, 팔달구, 장안구, 영통구 축구연합회 전·현직 회장들이 지난 4일 오후, 김용남 수원특례시장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수원시 4개구 축구연합회 전·현직 회장들은 “체육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김용남 후보의 소통 능력과 실천 능력을 잘 알고 있다”며 “수원특례시 체육의 미래를 바로 세워 스포츠 도시 수원의 위상을 다시 살려주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이들은 지난 4월 9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내 풋살장에서 진행된 김용남 후보의 다섯 번째 포동포동 간담회 내용을 접한 뒤 “단순히 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는 형식적인 답변이 아니라 수원 내 유휴 토지 등을 활용해 종합스포츠타운을 만들겠다는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 점이 감명깊었다”고 응원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김용남 후보는 “여러분의 응원에 큰 힘을 얻음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진다”며 “체육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화성이나 용인이 아닌 수원 내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을 많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현장에 부합하는 정책들을 제시하고 실행해 여러분과 함께 스포츠 메카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첨부1]수원시 4개구 축구연합회 전·현직 회장단 응원 방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