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예비후보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함평조성 약속하겠다”

clip20220505154027 0 이상익 함평군수 예비후보(오른쪽)가 5일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해 어린인들과 함께하면서 즐거워하고 있다./제공 = 이상익 함평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예비후보는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함평의 백년지대계를 위해 희망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행복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교육부터 놀이환경, 교통복지까지 지속가능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해 추진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5일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함평은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출산율 감소가 지속되면서 인구감소와 노동인구 감소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함평이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기업유치를 통한 청년인구 유입과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함평군의 미래 100년을 위한 장기추진사업의 일환으로 민선 7기부터 인재양성기금 100억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함평에서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한편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완화해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또 “함평 명문학교 육성사업 지속 추진을 위해 학력 향상을 위한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외국어 체험에 대한 지원과 인성교육, 자기 계발을 위한 진로 탐색과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함평군내 우선돌봄 아동 수 증가에 따른 촘촘한 돌봄 체제 구축을 위해 함평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공부뿐만 아니라 체육, 문화, 예술 등 다방면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을 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수영장, 골프연습장, 테니스 등을 즐길 수 있는 함평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함께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