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김창기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봉사와 희연 정신을 잃지 않고 시민들을 먼저 생각하고 섬기겠다

장성훈 기자|2022/05/08 08:34
김창기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출마의 변을 말하고 있다./제공=문경뉴스통신
김창기(국민의힘) 문경시 제2선거구(점촌1·3동, 호계·영순·산양·산북·동로)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현국(국힘) 문경시장 예비후보와 채홍호·강수돈(무소속) 문경시장 예비후보,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원, 황재용·서정식·남기호·이정걸·박춘남 시의원, 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 고정환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 고영조 유림 문경시 협의회 연합회장, 시민 등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시민들과 지역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격려 덕분에 문경시의회 의장을 마지막으로 8년의 시의원을 마감하고 이제 문경시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새로운 길 경북도의원에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문경시·시의회와 함께 협업을 통해 맞춤형 도의원으로서 문경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문경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 와 도청 간 가교 역할을 하고 △문경 돌리네습지 △문경 전통시장 △문경찻사발축제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지역 경제를 꼭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도의원의 권위를 내려놓고 도의원에게 주어진 막중한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도의회에 가서 다시 한번 뚝심과 패기로 문경시민을 위하여 봉사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