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법무연수원 용인 분원 이전, 시민 사용 추진”
“6년간의 갈등과정에 없던 용인지역 정치력의 첫 시험대”.
“옛 경찰대 부지와 함께 시민 생활 향상과 용인 발전 위한 랜드마크 추진”
홍화표 기자|2022/05/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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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후보는 “법무·검찰 공무원 교육기관인 법무연수원이 용인 구성지역에 있다가 진천으로 본원을 옮긴지 오래다. 구성의 옛 법무연수원(구성로 243)은 현재 분원으로 쓰고 있다”며 “제가 용인특례시장으로 선출되면 이 분원을 진천 본원으로 이전시켜 통폐합하도록 하고 해당 부지를 용인 시민이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법무연수원 분원을 진천으로 보내고 그 부지를 옛 경찰대 부지와 함께 시민 생활 향상과 용인 발전을 위한 랜드마크 공간으로 만드는 일을 구성 시민들과 함께 추진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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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경찰대와 법무연수원 부지 전체 110만㎡에서 녹지 20만㎡를 제외한 90만4921㎡에 6500세대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분양 50%)을 계획했으나 광역교통대책 문제에 봉착했다. 6년간의 갈등과정에 지역 국회의원 포함해 용인지역 정치인들의 정치력은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