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주말 가족 통합 프로그램 운영
양성평등교육·요리체험을 통해 청소년 정서발달 도움
박현섭 기자|2022/05/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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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평일 학습지원 활동·전문체험 활동 외에도 반기별로 주말 체험프로그램과 가족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하며 유대감을 높이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경남도 여성가족재단과 연계해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며 성평등에 대해 배우고 평소 요구도가 높았던 요리체험프로그램인 ‘생과일 컵케이크’를 만들어 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군이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군이 직접 운영하고 참여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생활관리, 자기개발 활동, 귀가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