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개소... “내실 다지는 정책 최우선”

구리시의 변화와 밝은 미래를 위해 많은 지지 부탁

구성서 기자|2022/05/09 11:52
백경현 구리시장후보 개소식/제공=국민의힘 구리선거사무실
구리시장 국민의힘 백경현 후보가 5월 7일 선거캠프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치성 국민의힘 중앙당 자문위원회 부위원장겸 경기도당 정책자문위원장,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장, 김광수 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후보 공동 선대위원장, 김구영 국민의힘 백경현 구리시장후보 공동 선대위원장, 김명진 재단법인 한국건강걷기연합회 이사장, 구리시민과 당원 등 400여명이 자리를 했다.

또한, 경기도의회 백현종(구리 제1선거구 ) · 이은주(구리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와 구리시의회 김용현 · 장진호 · 권순철(구리 가선거구) 후보, 김한슬 · 진지성(구리 나선거구) 후보, 이경희(구리시 비례대표) 후보 등 후보 모두가 참석해 국민의힘 구리시 원팀을 자랑하고 모두 살아서 만나자고 다짐을 했다.
이날 예비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광수 예비후보와 김구영예비후보는 “백후보는 참된 일꾼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해 큰 박수를 받았다.

주광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축사에서 “백 후보는 32년의 공직생활로 행정의 달인이었으나 지난 민선6기 구리시장 재직 시에는 재임기간이 2년이라 행정달인의 모습을 조금만 보여 주었다”며 “4년동안 절치부심하여 이제는 행정의 레전드의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백 후보가 구리시장에 당선되면 행정 레전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지지를 호소 했다.

백 후보는 “지난 예비경선에서 선택을 해 주신 구리시민과 당원동지에게 감사를 드린다. 지난 한 달간 선의의 경쟁을 벌인 4명의 예비후보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2년은 대한민국과 구리시 대전환의 해이다. 공정과 상식이 파괴되어 나라와 구리시에 쌓인 걱정과 근심은 일일이 나열하지 않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석패하고 4년간 구리시 골목골목을 돌면서 매일같이 시민을 만나 희망이 섞인 메시지와 한숨이 담긴 하소연을 모아 5대 핵심공약과 10개 분야 100대 정책인 5 · 10 · 100을 마련했다. 저 백경현이 꿈꾸는 구리는 허황된 장밋빛 청사진이 아니라 구리의 내실을 다지는 정책을 우선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정견을 내놓았다. 첫 번째 희망정책으로 △출산부터 대학까지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동네 △망우리공원에 누워계신 소파 방정환 선생의 유지에 따라 청소년의 미래가 밝은 동네 △청년 취업 플랫폼과 창업 인큐베이터 운영으로 청년 일자리가 많은 동네 △소상공인 토탈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소상공인의 걱정 없는 동네를 강조했다.

두 번째 교통정책으로 △구리시 전지역 순환 트램 개설로 어디든지 연결되는 동네 △공영주차장 5만대 확보로 주차난이 없는 동네 △구리시 전지역 특화거리 조성으로 걷고 싶은 동네 △6호선 연장과 GTX 노선 신설로 출퇴근이 편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약속을 했다.

세 번째 문화정책으로 △문화예술복합도시추진과 문화인프라 확대로 예술인들이 평등한 동네 △1인 1문화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동네 △1인 1종목 운동코칭으로 건강한 동네 △ 동구릉 힐링예술제, 장자호수공원 수변공연장 개설로 즐거운 동네 △역사박물관, 미술관이 많은 동네를 만들어 정서적으로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노라 다짐을 했다.

네 번째 복지정책으로 △어르신의 요양과 간병에서 해방되는 노후가 걱정이 없는 동네 △국가유공자 최고로 대우하는 선양의 동네 △홀몸어르신 공동가구 시범, 실시로 고독사가 없는 동네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다문화가정, 일자리 경력단절 여성, 소외계층 전담부설 신설로 나의 삶이 변하는 다복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했다.

다섯 번째 환경정책으로 △한강변 스마트 그린 시티 건설로 청정하고 살기 편안한 동네 △자원재활용과 쓰레기 처리방식 변화로 깨끗한 동네를 만들어 쾌적한 삶을 약속했다.

여섯 번째 특화사업으로 △구리테크노밸리 재추진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동네 △인창, 교문, 수택 재개발 재건축 신속한 지원으로 주거의 질이 높은 동네 △아차산과 동구릉, 망우리공원을 잇고 아우르는 역사가 숨을 쉬는 동네
△아차산 관광개발과 구리농촌체험 6차산업 개발로 삶의 질이 높은 동네를 강조하며 백 후보만이 이 일들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저의 별명은 구리아재이다. 100가지 사업을 아재처럼 편안히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 오직 구리시민만 바라보고 구리시를 새롭게 바르게 세우겠다. 시민의 이야기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 책임질 것이다. 그리고 구리시 새 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했으며, “지난 3월 9일 대통령을 제대로 선택을 했듯이 구리시의 변화와 밝은 미래를 위해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마무리를 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영상 메시지를 보내주신 윤석열대통령님의 40년지기 친구이시며, “그래도 윤석열”의 저자이시고 윤석열 국민캠프 특보단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특보단장인 석동현 변호사는 “행정의달인인 백경현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구리시를 발전시킬 인재이니 꼭 뽑아달라”라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