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치동 17층 빌딩 화재…30여명 대피
내부 공사 중 불…인명피해 없어
이선영 기자|2022/05/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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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10시52분께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대치동의 17층짜리 오피스 빌딩 1층에서 불이 나 3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20분께 불을 끈 뒤, 건물 상층부로 유입된 연기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있는지를 확인했다.
소방과 경찰은 공사 중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