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년 아시안컵 축구 개최권 반납…“코로나19 확산 탓”
AFC "코로나 팬데믹 따른 예외적인 상황 인정"
정재호 기자|2022/05/14 16:47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축구협회(CFA)와 긴 논의를 거쳐 CFA에서 2023년 아시안컵 대회를 주최할 수 없다는 공식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AFC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국이 개최권을 포기하게 된 예외적인 상황을 인정한다”며 후속 조치에 대해 적정한 때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AFC는 조만간 대체 개최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