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웅치올벼쌀’ 연관 제품 개발 향토산업 집중 육성
이명남 기자|2022/05/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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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치올벼쌀’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보성군은 웅치올벼쌀사업단과 협력해 2019년부터 4년간 제품개발·인력육성·홍보마케팅·판로구축·생산시설 현대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에는 누룽지, 즉석밥, 쌀과자, 펌핑올벼쌀 등 연관제품 개발과 웅치올벼쌀을 활용한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달부터 복내중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올벼누룽지 피자만들기 체험’을 추가해 1·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중이다.
송지영 보성웅치올벼쌀향토사업단 사무국장은 “보성웅치올벼쌀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올벼 농산물이자, 우리 보성군의 향토자원인 데 비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소비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올벼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