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5월 분양
정아름 기자|2022/05/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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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주택전시관을 오는 20일에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장락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6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60가구 △84㎡B 70가구 △84㎡C 208가구 △116㎡ 92가구다.
향후 광역도로망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지난 3월, 정부는 국토연구원에 중부권 내륙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 용역을 의뢰해 뒀다. 또, 경기도 평택에서 강원도 삼척을 잇는 동서 6축 고속도로 제천~영월(29.07㎞) 구간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이 확정된 상태다.
주변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장락초교와 제천여중 등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제천중과 내토중, 제천고, 제천제일고 등도 통학하기 수월하다. 이 외에도 제천 기적의 도서관과 제천시립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뒷편에는 학원가가 형성돼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제천시민공원과 장락생활체육공원, 제천올림픽스포츠센터 등이 가까워 여가와 스포츠 활동을 즐기기 좋다. 또 하나로마트와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CGV, 제천예술의전당(2022년 10월 완공예정)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동쪽은 대체적으로 녹지로 이뤄져 있어 쾌적성이 뛰어나다. 일부 가구에선 왕박산(597m)이나 가창산(818m), 고암천 등의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모든 차량은 지하주차장(상가부분 제외)을 통해서만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상은 녹지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다양한 테마정원을 꾸며 입주민들의 휴식·여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단지 내 입주민들의 이동 동선에 따라 다양한 화초와 수목을 식재해 4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시설 중에선 어린이집을 특화시켰다. 어린이집이 단지 중앙에 별개 동으로 지어진다. 이 외에도 입주민들 누구든지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작은도서관 등도 마련된다.
제천시는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경과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규제지역과 달리 다주택자 및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추첨제의 비중(전용면적 85㎡ 이하 60%, 전용 85㎡ 초과 100%)이 높다.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자 발표일 이후부터 곧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DL건설은 수분양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제천시 고암동 일원에 마련되며 오는 20일부터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에 1순위, 6월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