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1~22일 관광지 버스킹 공연

배승빈 기자|2022/05/18 10:20
지난해 청양군 관광지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제공=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오는 21일과 22일 천장호 출렁다리와 알품스공원에서 관광지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18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봄철 관광객 수요 증가에 맞춰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추억의 7080, 가요,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통기타의 선율이 관광객과 호응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군은 올해 총 4회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청춘거리, 칠갑산 오토캠핑장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영상은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 후 군 공식유튜브에 게시해 비대면 공연문화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지 버스킹 공연을 통해 그 동안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