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구입 이때…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로로피아나·톰브라운 등 시즌오프(종합)
안소연 기자|2022/05/18 14:17
|
18일 롯데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명품 시즌오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로피아나’ ‘알렉산더맥퀸’ ‘톰브라운’ 등 총 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에 들어간다. 20일부터는 ‘알렉산더맥퀸’ 등의 브랜드가, 27일부터는 ‘폴스미스’ ‘닐바렛’ 그리고 6월에는 ‘로로피아나’ ‘톰브라운’ ‘지방시’ 등의 브랜드가 할인에 돌입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총 200여개 브랜드가 해외패션 시즌 오프 행사를 선보인다.
27일부터 분더샵 여성·남성, 슈 등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 인기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분더샵 남성은 ‘베트멍’ ‘질샌더’ ‘셀린느’ 등 인기 해외패션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분더샵 슈는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르네까오빌라’ ‘페드로가르시아’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조르지오아르마니’ ‘폰타나 밀라노’ ‘지방시’ 등 유명 해외 브랜드도 시즌 오프에 참여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최대 4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해외 유명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상반기 명품 쇼핑의 최적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20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해외패션 봄·여름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 수입의류·컨템포러리·잡화 등 18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2022년 봄·여름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20일 ‘미쏘니’ ‘오일릴리’ 등 80여 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27일부터는 ‘막스마라’ ‘이자벨마랑’ ‘질샌더’ 등이, 다음달에는 ‘톰브라운’ ‘발망’ 등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도 같은 기간 ‘이자벨마랑’ ‘바네사브루노’ 등 80여개 브랜드의 할인을 시작한다.
명품관에서는 22일까지 우주를 테마로 명품시계와 보석을 선보이는 ‘익스플로링 더 유니버스’ 전시 행사도 병행한다. 웨스트 5층에서는 재독화가 노은님 작가의 단독 전시 팝업을 진행한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오는 20일부터 월데코 브랜드 ‘익시’와 함께 클레드 모네의 ‘푸르빌의 절벽과 범선’을 모티브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광교 곳곳에 작품 관련 오브제를 설치해 작품 감상과 함께 포토체험 존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