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국민의힘 후보자 출정식 개최
최인호 기자|2022/05/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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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구미시 지역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구자근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와 각 지역 출마자와 선거사무원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행사에 앞서 후보자들은 박정희대통령생가를 방문해 박정희대통령의 비전과 기상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으며 이어서 진행된 출정식에서는 필승의 각오를 결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지난 4년간 구미시의 정체현상은 경북의 타 도시와 비교해볼 때 유독 두드러진다”며 “예산 사업 인사 등 모든 분야에서 무능과 실정을 거듭한 민주당 권력을 이번 선거에서 심판해달라”고 덧붙였다.
청년 정치신인으로 첫 출사표를 던진 김정도 후보(구미시의회 라선거구 2-나)는 “근로자의 복지 확충을 고민함과 동시에 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지지자로 유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일과 육아를 함께 해야하는 지역 워킹맘의 고충을 김장호 후보님을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자들께서 잘 챙겨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히며 직접 작성해온 희망의 메시지를 김장호 구미시장후보에게 전달했다.
출정식 후 구자근 국민의힘 구미시갑 당협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권력의 무능과 독선에 대해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심판해주시리라 믿는다”며 “국민의힘과 후보자들은 절대 자만하지않고 오직 지선 승리와 구미 발전만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