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환 민주당 순창군수 후보에 ‘정동영, 김관영, 김성주, 박용진’ 지원 유세

공식선거운동기간 첫 주말, 거물급 정치인 순창 집중 지원 유세
최기환 후보 "민주당 지원에 힘입어 순창 4대부자 프로젝트 완성할 것"

박윤근 기자|2022/05/22 08:34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왼쪽)와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오른쪽)이 최기환 순창군수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제공 = 최기환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거물급 정치인 4명이 지난 21일 전북 순창군으로 집결해 최기환 순창군수 후보 지지 운동에 나섰다.

먼저 이날 오전 9시쯤 민주당 전북도당 김성주 도당위원장이 최 후보와 함께 시장 유세에 벌였다. 이어 오후 4시쯤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였던 박용진 국회의원이 순창읍 중앙로 상가행진으로 힘을 보탰다.

또 오후 6시쯤에는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와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주말 유동인구가 몰리는 순창읍 터미널 사거리를 찾아 최 후보 당선을 부탁했다.
최 후보는 “네 분의 민주당 거물이 순창을 찾아주신 덕분에 파란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군민의 염원을 모아 순창 4대부자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CEO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