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정례 직거래장터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장
장경국 기자|2022/05/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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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한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확대를 위해 철길 숲 한터마당에서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하며,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우수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산지 농가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10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열린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로서 산지 농가와 소비자들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도 컸다.
또, 식전 행사로 풍물패 공연과 떡메치기 퍼포먼스, 장미차 시음회, 축하 공연, 복불복 룰렛게임, 막걸리 시음회, 사과 맛보기, 프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해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 개장식에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위해 김주락 포항시 연합유통사업단장, 배영흥 농업인단체회장, 오호창 영일만친구인증기업회장을 비롯한 포항시 농업인단체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장터의 성공적인 개장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