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인근 가지치기 봉사 나서
장경국 기자|2022/05/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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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는 지난 21일 포항시 남구 대도동 소재 경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조경 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포항시 대도동 소재 경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인근 환경 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은 제철소 직원들로 구성된 ‘조경 가꾸기 봉사단’ 30명과 함께 일일 조경사로 변신해복지관 주변의 느티나무, 팽나무 가지를 정리했다.
클린오션봉사단은 삼정리 해안가 환경정화와 성게, 해삼 이식 작업에 나섰다.
에코농학봉사단은 기계면 봉계리의 감자밭 잡초제거를 도왔고, 해양지킴이봉사단은 송도해수욕장의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행복 나눔 벽화봉사단, 방충망수리봉사단, 반려동물봉사단, 붕어빵봉사단 등이 포항지역에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