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아시안 스포츠동호회원 1000명 “임태희 경기교육감 후보 지지”
"글로벌 시대 걸맞은 교육 환경 제공할 후보는 임태희뿐"
"다문화 자녀들 평등한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 할 수 있어야"
김주홍 기자|2022/05/22 16:41
|
다문화 아시안 스포츠동호회 회원들을 대표해 카켄드라 카트리 회장 등 30여 명이 21일 화성시의 한 식당에 모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해마다 증가해 어느덧 8%에 이르렀으며, 대한민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경기도의 안산시와 화성시”라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다문화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정한 교육 기회와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마련해줄 분은 임태희 후보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도 내 기독교연합회원,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경기도 체육인 40여 명, 경기도 전 지역교육장 120명, 경기도교육청 퇴직 일반직 공무원 511명, 대학교수 17명, 경기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문화예술인 1만 명,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회원들이 임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