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갤러리]매즈 크리스텐슨의 ‘Center of attention’
전혜원 기자|2022/05/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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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리스에서 활동하는 그는 제임스 터렐, 로버트 어윈 등의 예술가처럼 아크릴과 조명을 이용한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를 통해 빛에 대한 신비로운 경험과 감각적 현상을 만들어낸다.
전자 기술과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그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한다. 직접 만든 회로 기판과 커스텀 형식의 소프트웨어, 그리고 섬세하게 색의 음영을 조절한 LED 조명을 통해 다양한 빛의 색채와 움직임을 하나의 통일된 형태로 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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