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24회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 은메달 획득한 김민석 선수 격려
장경국 기자|2022/05/24 16:38
|
이날 자리에는 이문석 포항시유도회장과 전광수 포항시 유도부회장 등이 함께 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민석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연기되는 등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대회 출국을 앞두고 동지 중·고등학교 등 포항시 일원에서 국가대표 합동훈련을 실시해 지난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하고 청각장애인 유도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둬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김민석 선수는 지난 2017년 포항시청 유도선수단에 입단해 터키 삼순 데플림픽에서 한국 첫 금메달 2관왕을 달성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 2개를 추가해 청각장애인 유도대표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