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전통시장.골목상권에 활력 불어넣을 것”
장경국 기자|2022/05/24 11:16
|
이 후보는 이날 새벽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찾아 환경관리원을 격려한데 이어 대송면, 연일읍 전통시장, 해도동 큰 동해시장 등 현장 중심의 유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로 고생했던 상인들과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갔다.
큰 동해시장은 전국 최초 고객회원제 전통시장이자 포항 유일의 자체 배송플랫폼인 ‘달려라 큰 동해’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일전통시장은 부추 등 제철 채소 특화시장으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후ㅗ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시민들이 삶과 민생경제의 중심 공간인 전통시장들이 특성과 장점을 살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삶을 들여다보고 살필 수 있는 현장을 찾아 민심에 귀 기울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