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3년 만에 2022 봉황대 뮤직스퀘어재개
장경국 기자|2022/05/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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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의 대표 콘텐츠인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10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첫 공연은 트로트를 주제로 박현빈·윤수현·영기가 꾸민다. 다음달 17일 열릴 2회 공연에는 노라조와 신현희가, 24일 열릴 3회에는 배치기와 써니힐이 각각 출연할 예정이다.
또 사전공연을 지역예술인들의 무대로 채워,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경주문화재단의 이상엽 사무국장은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국내 유명의 뮤지션들과 지역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계절과 세대를 고려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녹화 실황은 LG헬로 신라방송 채널 25번을 통해 금요일 오후 11시와 토요일 오후 8시 30분, 일요일 오후 11시에 각각 방송된다. 다시보기 서비스로도 볼 수 있다.
본 공연의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전화문의로 하면 되며 우천과 기타 상황에 따라 휴연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