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부산 ‘강서자이 에코델타’ 분양

정아름 기자|2022/05/26 10:45
강서자이 에코델타 조감도/제공 = GS건설
GS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BL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이달 분양 예정이라고 26일 밝혓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0㎡A (118가구) △70㎡B (84가구) △84㎡A (271가구) △84㎡B (188가구) △84㎡ C (66가구) △84㎡ D (87가구) △84㎡ E (20가구)△84㎡ F (22가구)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에코델타시티 내에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통학 안전성이 중요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단지에 접해있고,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에 접해있어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서면, 김해 장유, 창원까지 30분 내에 차량으로 도달할 수 있다. 주변으로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부산역까지 접근성도 좋다.

강서자이 에코델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메가시티의 중심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서부산권, 서쪽으로 경남권, 남쪽으로는 명지국제신도시로 연결되어 부산의 미래 산업 중심지역이 될 예정이다. 또한, 낙동강 지류인 평강천이 도심 내부를 가로지르고 있어 쾌적한 수변 공간이 창출되는 자연 친화형 신도시다.

민간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로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한다. 공공 분양 아파트로서 특히, GS건설 자이브랜드에 걸맞은 평면설계가 적용돼 단지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이 기술력과 노하우로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