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6월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분양

(첨부)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조감도 0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 조감도/제공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경남 거창에서 다음 달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는 경남 거창군 거창읍 가지리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84~158㎡, 44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 별로는 △84㎡A 214가구 △84㎡B 131가구 △84㎡C 16가구 △109㎡ 38가구 △119㎡ 38가구 △141㎡ 2가구 △158㎡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거창군은 경남이지만 전북, 경북, 대구와 가까워 접근이 편리하다. 광주대구고속도로와 대전통영고속도로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함양울산고속도로(2024년 예정), 달빛내륙철도(2030년 예정) 등 다양한 교통이 추가로 확충 될 계획이다. 사업지 북측에 단지 진입로와 연결되는 4차선 계획도로가 2023년 개통예정이다.
아림초, 대성일고, 대성중·고, 거창 중앙고 등도 아파트와 인접해있다. 창원지방법원 및 검찰청(거창지원) 등이 이전하는 거창 법조타운도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으로 하나로마트, 거창시장, 죽전도시숲공원, 거창책읽는공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자연환경을 비롯해 거창군청, 거창세무서 등 행정기관도 가깝다.

단지에는 전기차 충전 설비를 설치하고 포스코건설의 스마트 기술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 난방, 가스 및 환기 등을 자동 제어한다. 승강기 내부에는 UV-C LED 살균조명을 설치해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한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거창포르시엘 2차는 앞서 공급한 1차 단지와 함께 1군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비규제 지역 경쟁력까지 갖춰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