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첫 로봇 직원 ‘월디’, 시민 소통 나선다
재단 기획인사팀으로 신규 임용
사업 관련 스토리텔링 업무 담당
강지선 기자|2022/05/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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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이 제작한 상징 캐릭터인 월디는 ‘World’+‘Digital Leaders’를 줄인 말로, 세계 속 디지털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이름에 담았다.
월디는 “트렌드를 앞서가는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신기술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큰 귀로 시민들의 이야기도 잘 듣고 반영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요식 재단 이사장은 “친근한 매력으로 재단이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월디 캐릭터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릭터와 함께 재단 사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