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 주민공모사업 추진
이신학 기자|2022/06/0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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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기반 조성과 주민공모사업 참여 주체 간 네트워크 형성 등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주제공모와 자유공모 두 분야의 공모를 진행해 4월에 최종 6팀을 선정했다. 공모사업은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국비 지원 5000만 원을 바탕으로 팀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에는 협동조합 그려가 ‘빛나장, 문화·예술로 원도심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온천천 광장에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프리마켓에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다빛여성공동체 등 10개 단체가 참여하고, 어울림문화예술단이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 라틴댄스 공연을 선보여 온양원도심 마을주민과 아산시민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치원 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에 마을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선정된 만큼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