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協, 서울 강남구와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지원
오세은 기자|2022/06/02 14:04
벤처기업협회는 서울 강남구와 공동으로 ‘2022 강남구 글로벌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9일까지 모집한다.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에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 지원까지 전 과정을 돕는 이번 사업은 지난 4년간 96개사를 지원해 누적 투자유치 387억6000만원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프로그램을 통한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멘토링 기반 교육으로 강남구 소재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 달 중에 전문 벤처캐피털(VC) 평가와 투자 오디션을 통해 2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한 후 7월부터 10월까지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 외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 특히 참여기업 중 글로벌 진출 경쟁력이 우수한 5개사에는 해외투자유치를 위한 영문 덱 제작 지원과 글로벌 VC 매칭을 통한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참가신청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9일까지 신청링크를 통해 업로드하면 된다”고 말했다.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에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성장 지원까지 전 과정을 돕는 이번 사업은 지난 4년간 96개사를 지원해 누적 투자유치 387억6000만원 등의 성과를 냈다.
올해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프로그램을 통한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멘토링 기반 교육으로 강남구 소재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참가신청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9일까지 신청링크를 통해 업로드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