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국 밀양시 도의원 당선자...“큰 책임감을 안고 밀양 발전 이끌 것”

시민들의 심부름 꾼으로 소통하며 일잘해 보답할 터,
밀양발전 선도할 것,

오성환 기자|2022/06/03 10:17
6.1 지방선거 경남 밀양시 제1선거구 경남도의원 장병국 당선인은 “큰 책임감을 안고 밀양 발전 이끌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밀양시 제1선거구 경상남도 도의원에 당선 확정된 장병국 당선자가 선거사무소에서 부인과 함께 지지자들로 부터 꽃 목걸이와 꽃다발을 선물받고 승리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제공=장병국 당선자 사무소
장 당선인은 2일 새벽 당선이 확실해지자 지지자들의 당선 축하 꽃 목걸이와 꽃 다발을 건네받으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밀양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와 “시민들이 믿고 결정해주신 만큼 일 잘해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반드시 경상남도 차원의 공공개발을 추진해 밀양의 큰 발전을 성공 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역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호흡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밀양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된 전국의 민·관·군 관계자를과 이를 지원하기 위해 모여든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이 한 여름 날씨에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그 분들들께 감사하고,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2일 장병국 도의원 당선인이 산불진화작업에 투입되기 전 소화용 물펌프를 지급받고 있다./제공=장병국 당선인 사무소
이날 오전 장 당선자도 지방선거 밀양시 지역 국민의힘 당선자들과 함께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산불진화작업에 힘을 보탰다.
장 당선자는 “하루빨리 산불이 진화돼 시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때 지역을 돌며 시민들의 손을 잡고 정중하게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