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MZ세대 온라인 청년직무컨설팅 20~21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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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현직 실무자의 경험과 지식정보를 청년층에게 전달하는 청년직무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는 MZ세대를 위한 청년직무컨설팅을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대학 및 특성화고 재학생을 비롯한 청년구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직무컨설팅은 KT,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맥도날드, 배달의 민족, 우리은행, 한국전력공사, 롯데백화점 등이 컨설턴트로 참여한다.
컨설팅 프로그램은 IT와 디지털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분야 이해를 위한 커머스 기획, 공기업 취업준비에 팁이 될 전기직편, 프랜차이즈 유통업에 따른 영업관리 그리고 서비스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16일까지 안양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직무컨설팅은 사회진출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는 관련 지식을 습득할 알토란 같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