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은 누구] 대전시장만 세번…행정·공공·학계 두루 경험
1년 여 임기 동안 전국 15개 시도 순회
현장목소리 들으며 세대보완 방안 고민
강지선 기자|2022/06/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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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한밭대 총장, 배재대 석좌교수, 서울대 공과대학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또 한국공항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대전광역시장은 임명직, 선출직까지 총 세 번 역임한 행정가이기도 하다. 이처럼 행정과 공공·학계 등 다방면을 경험한 염 회장의 경륜은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구시대의 유물처럼 여겨졌던 새마을운동이 오늘날에도 생명력을 지니고 나아가 국민적 공감대까지 형성할 수 있는데 밑거름이 됐다.
그는 ‘함께 잘 사는 공동체’라는 현재의 시대정신을 새마을운동에 반영코자 했다. ‘나에서 우리’로 ‘마을과 국가’를 잇고 더불어 세계적 연대에 동참,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염 회장은 MZ세대 참여 확대는 물론 새마을운동의 근간이 되는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국을 두 바퀴째 순회 중이다. 1년 여 동안 거의 15개 시도를 돌았다.